볼리아 클라우드 소파 구입했습니다.

6월 중순에 구입해서, 10월 중순에 받았습니다.

3달 소요된다고 미리 말씀하셨고,

9월초쯤 되었을때 언제쯤 올지 궁굼하여 연락을 드렸는데,

늦어질것 같아며,

9월안에 연락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연락은 없었고,

10월중에 받을것 같아, 제가 10월 중순에 국내에 없어 연락을 받을 수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또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출국전에 받을 수 있을것 같아며, 날짜를 지정하시며

그때 배송기사님이 연락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연락을 계속 기다렸는데, 연락을 오지 않았고....

어쩔수 없이 또 제가 연락을 드렸습니다. (계속 연락하기도 민망하더라구요)

많이 죄송해 하셨고, 소파가 더 늦어져

제가 귀국한 뒤로 소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외국에서 온 상품이니 늦어지는건 당연한거라 괜찮은데,

계속 연락을 주신다면서 안주셔서.. 제가 자꾸 연락을 드려 귀찮게 해드리는것 같아서... 민망했습니다.

소파를 아주 잘 받았고, 외관은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사님이 가신뒤고, 소파를 더 꼼꼼하게 봤는데,

소파 다리 두쪽바닥이 아얘 뭉게져 있었습니다....

기사님께 다시 전화를 드렸고, 사진을 찍어가셨는데,

주어진 답변은....

이미 hpix에서도 이 점을 알고 있고, 본사에 문의를 해논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

다리가 뭉개진걸 알면서도 소파를 배송하신점에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는 미리 말씀도 안하시고, 소비자가 발견 못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이셨는지...

우여곡절끝에 다리 밑부분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디피상품을 구입한것도 아니고, 새상품을 받았는데,

택배온 밑부분을 제가 직접 소파를 뒤집어서 다시 끼워야 하는게 맞는지....

분명 이사나 소파이동시 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할텐데,

나중에도 밑바닥을 보내주실수 있는지....

그리고 소파를 벽에 기대놓지 않으면 소파아래에 앉아서

소파에 살짝만 몸을 기대도 소파가 뒤로 줄줄 밀려요.. 원래 그런거겠죠 이소파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