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어떤 색상의 식기와도 잘 어울리는”

차분하고 어두운 색조가 아름다운 양면 컵받침을 소개합니다.

뒷면은 모두 통일하되 앞면을 서로 다른 원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앞면 색상과 형태에 따라 각각 그레이 오각형, 그레이 육각형, 블랙 오각형, 블랙 육각형의 4종으로 나뉩니다. 취향에 따라 옵션에서 종류와 수량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4종의 모든 뒷면은 멜란지 처리된 굵은 폴리 원사를 검정색과 밝은 회색의 두 가지 색깔로 염색한 뒤, 교대로 배열하여 직조한 견고한 폴리에스터 원단 “micro plaid 003”을 사용하였습니다. 굵은 실로 표현한 작은 바둑판 무늬가 독특하고 귀엽습니다. 앞면에 사용된 그레이와 블랙은 멜란지 처리된 굵은 폴리 원사를 각각 회색과 검정색의 두 가지 색깔로 염색/직조 후 열과 압력을 가해 섬유를 엉키게 한 뒤 압축하여 따뜻한 펠트의 느낌을 표현하였습니다.

패브릭이지만 얇고 흐물거리는 원단이 아닌 두툼하고 견고한 폴리 원단을 사용하였습니다. 내부에 심지까지 덧대어 빳빳한 종이처럼 탄탄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 마감은 손바느질로 섬세하게 감침질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재단부터 마감까지, 경력 20년 이상의 제작자들에 의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만들어지는 소품입니다.
양면의 다른 질감을 활용하여 뜨거운 커피가 담긴 두툼한 머그컵 받침으로도, 얼음 가득 넣은 차가운 유리잔 받침으로도 즐겁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여러 개를 구비하여 손님용으로도 활용해 보세요.

세탁이 필요시,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짧게 돌리시거나 드라이 클리닝 해주세요.

일상직물 모든 제품은 주문 제작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결제일 기준 2일 ~ 4일 내로 제작 및 발송되오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뒷면은 모두 통일되어 있으며, 멜란지 처리된 굵은 폴리 원사를 검정색과 밝은 회색의 두가지 색깔로 염색한 뒤, 교대로 배열하여 직조한 견고한 폴리에스터 원단 “micro plaid 003”을 사용하였습니다. 굵은 실로 표현한 작은 바둑판 무늬가 독특하고 귀엽습니다.

구매 유의 사항
컴퓨터, 모바일 기기의 종류에 따라 실제 제품의 색상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제작 과정, 재는 방법에 따라 표기된 사이즈와 실측 사이즈가 다를 수 있습니다.

ABOUT 일상직물

계속 이어진다는 의미의 ‘일상’과 ‘직물’이란 단어의 단단한 느낌이 좋아 이 둘을 합해 이름 붙인 일상직물은 사람들이 외부 세계를 잊고 스스로에게 몰두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간결하고 고전적인 미의식을 가진 패브릭 제품을 만듭니다. 2011년의 어느 날 강릉 바다의 파도에서 영감을 받아 원단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로컬 무드를 모던하게 결합하는 시도를 계속해나가면서 실내 공간 어디에 두어도 눈과 생각을 방해하지 않는 얌전한 패턴과 단정한 실루엣을 선보입니다. 일상직물의 모든 제품은 천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인 촉감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텍스쳐의 오리지널 개발 원단으로 제작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원단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서울의 봉제 장인들에 의해 완성됩니다. 일상직물은 제조업의 전통적 가치를 신뢰하며, 디테일에 집착하는 예술 수준의 제조업에 장기적인 미래가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