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CTA
B20i CHAIR (2 Colors)
B20 캔틸래버 체어는 바우하우스 디자인을 계승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성을 지닌 강철관 가구를 전개하는 독일 덱타의 핵심 제품 중 하나입니다. 캔틸래버 체어는 일반적인 4개의 다리로 지지하는 방식이 아닌 한 쪽 면은 고정되어 있고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있는 형태의 의자로, 최초의 형태는 네덜란드의 건축가 마트 스탐이 고안했습니다. TECTA B20 체어는 초기 Stefan Wewerka 스테판 베베카가 디자인한 제품이며 B20을 비롯해 텍타에서 디자인한 캔틸레버 체어는 장 프루베가 고안한 튜브 아플라티(압력을 강해 평평하게 누른 강철관)로 프레임을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아름다우며 스태킹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좌석과 등받이 커버는 천연 등나무 줄기나 다채로운 컬러의 텍타 위커 워크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유의 사항
컴퓨터, 모바일 기기의 종류에 따라 실제 제품의 색상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제작 과정, 재는 방법에 따라 표기된 사이즈와 실측 사이즈가 다를 수 있습니다.

TECTA – full of tradition

Bring Bauhaus forward
독일 라우엔포르데(Lauenförde) 지역에서 3대에 걸쳐 가업으로 가구를 제작하는 텍타(TECTA)는 모더니즘의 근간이 된 1920-30년대 바우하우스(Bauhaus) 정신을 계승하여 현대적인 디자인을 상징하는 가구들을 재생산합니다.

Bauhaus specialist
텍타(TECTA)는 1956년 설립 이래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 미스 반 데어 로에 (Mies van der Rohe), 마르셀 브로이어(Marcel Breuer) 등 20세기 모더니즘에 큰 영향을 미친 거장들의 디자인을 포함 30여 가지의 바우하우스 오리지널 모델을 재생산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에 위치한 바우하우스 기록물 보관소(The Bauhaus Archives)가 부여하는 오리지널 디자인 인증 마크를 유럽에서 가장 많이 획득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Bauhaus
1919년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는 '건축가, 조각가, 화가들은 모두 공예로 돌아가야 한다'는 선언과 함께 미술 학교와 공예 학교를 병합한 바우하우스(Bauhaus)를 독일 바이마르에 설립하였습니다. 바우하우스는 예술과 기술의 통합을 주장하며 중세 낭만주의 스타일의 공예 위주 교육을 산업 디자인 중심의 새로운 교육 방향으로 전환하였습니다. 1933년 나치가 폐쇄할 때까지 약 15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운영되었으나 바우하우스의 단순하고 기능적인 스타일은 건축과 디자인뿐 만 아니라 예술, 그래픽, 인테리어, 타이포그래피 등 현대적인 생활 양식 전반의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그 주기가 점점 더 짧아지는 오늘날 사회적, 환경적 관점에서 텍타(TECTA)가 추구하는 가치는 짧게 소비되는 물건이 아닌 수명이 긴 좋은 디자인의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바우하우스 오리지널 디자인을 재생산함과 동시에 텍타(TECTA)는 가장 동시대적인 예술가, 건축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연구합니다.

Cantilever Chair
일반적인 4개의 다리로 지지하는 방식이 아닌 한 쪽 면은 L모양으로 구부린 다리로 고정되어있고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있는 형태의 의자를 캔틸레버 체어(Cantilever chair) 라고 부르며 최초의 형태는 네덜란드의 건축가 마트 스탐(Mart Stam)이 1926년에 디자인 하였습니다. 모던한 가구 디자인에 사용되었던 강철관(tubuler steel)을 구부려 만드는 캔틸레버 체어는 텍타(TECTA)가 지금까지 주력하여 연구하고 생산하는 디자인입니다.

Cantilever Chair Museum
1979년 텍타(TECTA)는 캔틸레버 체어 박물관(Cantilever chair museum)을 설립 후 바우하우스 디자인 재생산을 위해 오리지널 체어를 수집하였습니다.
방대해진 컬렉션을 전시하기 위해 2003년 텍타(TECTA)의 사유지에 건축가 Peter smithon이 디자인한 Kragstuhlmuseum을 신축하여 개관하였고 캔틸레버 체어(Cantilever Chair )의 최다 컬렉션을 보유한 디자인 뮤지엄이 되었습니다.
고요한 전원의 대지 위에 모던한 의자들을 전시한 Kragstuhlmuseum은 텍타의(TECTA)의 박물관이자 기업의 자료실이며 쇼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he workshops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장인들로 구성된 텍타(TECTA)의 작업장은 체계적으로 움직입니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해한 후 혁신적인 소재와 새로운 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나아가 더 발전시킵니다. 텍타(TECTA)는 그것이 전통적인 가치를 보존하면서 진보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텍타(TECTA)는 합리주의와 기능주의를 토대로 하는 바우하우스 디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소재와 첨단 기술을 통해 모더니즘 디자인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3대에 걸쳐 이어가고 있습니다.